본문 바로가기
치아이야기

불소함유치약

by 빨간구두씨 2022. 5. 24.
반응형

불소 함유 치약
가. 필요성 및 효과
1) 불소 함유 치약의 효과
질의사례 : 불소가 들어있지 않은 치약으로는 치아우식증을 예방할 수 없는가?
답변 내용 : 치약 사용을 통한 치아우식증 예방 효과는 대부분 ‘불소’ 성분에서 기인하는 것이므로 구강 건강증진을 위해 치약 내 불소 함유 여부(1,000~1,500ppm)를 반드시 확인하여 사용하기를 권장한다.
-치아 표면에서 홈이 있어서 이 홈이 좁고 깊으면 칫솔질하더라도 칫솔이 닿지 않는 부위가 있다. 치아우식증 예방을 위해서는 올바른 칫솔질과 더불어 적정 불소를 활용하는 것이 기본적인 방법이다.
- 불소 함유 치약은 개인 단위의 실천성이 높은 불소 활용법으로, 가정 등의 생활터 내에서 지속해서 사용하는 칫솔질 빈도와 방법에 따라 치아우식증을 약 15~30% 정도 예방할 수 있다.
- 세계치과의사연맹에서는 적정량의 불소가 치아우식증 예방에 도움이 되며 안전하고 효과적이라고 발표하였다.
- 치약 내 불소 성분이 치아에 도포되면 치질에 결합하여 치아 표면의 경도를 증가시키고, 산에 대한 치질의 저항성을 높이거나 탈회 된 치질의 재석 회화를 촉진함으로써 치아우식증을 예방한다. 
- 치약 사용을 통한 치아우식증 예방 효과는 ‘불소’ 성분에서 기인하는 것이므로 구강 건강증진을 위해 치약 내 불소 함유 여부를 반드시 확인하여 사용하기를 권장한다. 

2) 불소 함유 치약 사용 연령
질의 사례 : 불소 함유 치약은 몇 살 때부터 사용하면 되는가?
답변 내용 : 치약 뱉기 능력이 가능한 시기부터 부모의 지도하에 어린이용 불소 함유 치약을 선택하여 사용하기를 권장한다. 
- 불소 함유 치약을 사용하여 이를 닦은 후 맑은 물로 입안을 헹구게 되므로 입안에 잔류 된 양은 소량이기 때문에 건강에 아무런 해를 주지 않는다는 것이 이미 연구되어 있다. 
- 특히, 아동들의 경우 치약을 철저히 뱉지 않는 경우도 있기 때문에 우리나라에서는 안전성을 고려하여 치약의 불소 배합 농도를 1,000~1,500ppm 정도로 규제하고 있다.
- 단, 6세 이하의 아동이 장기간 너무 많은 양의 치약을 사용했을 때는 반 점치기 생길 수 있으므로 완두콩 크기만큼만 사용하도록 주의가 필요하다.

3) 불소 함유 치약의 장·단점
질의사례 : 불소 함유 치약의 장단점에는 어떤 것들이 있는가?
답변내용 : 불소 함유 치약의 가장 큰 장점은 개인 단위에서의 실천성이 높다는 점이고, 단점은 6세 이하 아동의 과량의 불소 함유 치약을 장기간 사용하는 경우 반 점치기 발생할 수 있다는 점이다.
- 치과에 방문하지 않고 가정 내에서 매일 불소가 함유된 치약을 이용하여 칫솔질만 하더라도 약 25~30%의 치아우식증 예방효과를 기대할 수 있다. 
- 다만, 6세 이하의 아동이 장기간 너무 많은 양의 치약을 사용했을 때 반 점치기 생길 수 있다. 대개 반전치(치아불소증)는 유·아동 시기에 고농도의 치약을 장기간 사용함으로써 발생하거나 불소 농도가 조정된 지역에서는 불소 보충제(불소정제)를 추가로 복용함으로써 발생한다.
- 성인에서는 불소 함유 치약 사용에 따른 큰 부작용이 없다.
나. 사용 방법 
1) 불소 함유 치약 선택 시 고려사항
질의사례 : 시중에서 불소 함유 치약을 구입하여 사용하고 싶은데, 어떤 사항을 고려해야 하는가?
답변내용 : 치아우식증 예방을 목적으로 불소 함유 치약을 선택할 때는 효능 표시9 불소에 의한 충치 예방)나 불소 함유량(1,000~1,500ppm)을 확인하는 것이 바람직하다. 
- 우리나라의 치약 불소 함량 기준은 1, 시중에 판매되는 치약에는 대부분 불소가 함유된 경우가 많다.
- 치약에 함유된 불소의 농도에 따라 불소하면요 치약의 우식증 억제 효과는 달라질 수 있으며, 치아우식증 예방효과를 나타내기 위한 적정 불소 농도는 약 1.
- 1,500ppm의 불소를 함유한 치약이 1,000ppm의 불소를 함유한 치약보다 우식증 발생 억제 효과가 뛰어나다.
- WHO에서는 캔디 향미제와 함께 1,500ppm 이상의 농도로 불소가 배합된 치약제를 사용하지 않도록 권고하고 있다.
- 우리나라와 일본의 치약 표준 제조 기준에는 1,000ppm 이내의 주소를 함유할 수 있게 되어 있고, 미국은 일반 판매용 치약에는 불소가 1 함유되어 있으나, 의사의 처방에 의한 제품은 5,000ppm의 불소를 함유한 경우도 있다.
- 국내 치약에 배합되는 대표적인 불소 화합물은 불화나트륨(NaF)과 일 불소 인산나트륨이며, 불화 아민이 함유된 치약도 현재 시판되고 있다. 
2) 치약의 올바른 사용 방법
질의 사례 : 치약의 올바른 사용법은 무엇인가?
답변 내용 : 치약을 사용할 때는 적정량(콩알 크기)만큼을 칫솔모에 눌러서 짜도록 하며, 치약 성분의 효과 지속을 위해 칫솔에 물을 묻히지 않도록 한다.
- 올바른 방법으로 칫솔질을 하면 구강 내 전체 치아와 잇몸을 닦는데 대략 3분 이상이 소요되므로, 이 시간 동안은 치약의 불소 성분에 의한 불소 도포 효과를 기대할 수 있다. 
- 효과적인 치약 사용 방법은 다음과 같다.
 * 불소 함유 여부를 확인하고 치약을 선택한다.
 * 치약은 적정량(콩알 크기 정도)만 사용한다. (과도한 거품 발생을 방지하고, 불필요하게 삼키는 치약이 없도록 하기 위함)
 * 치약을 칫솔모 사이에 눌러서 짠다. (칫솔질하는 동안 치약이 서서히 모든 치아에 고르게 도포되도록 하기 위함)
 * 치약을 짠 후 칫솔에 물을 묻히지 않는다. (물이 묻을 경우에는 치약이 빠르게 용해되어 세정, 세마 작용이 지속되지 못함)
 * 칫솔질할 때에는 전체 치아의 바깥 면, 안쪽 면, 씹는 면까지 고르게 닦는다.

반응형

댓글